Huwebes, Hunyo 17, 2010

...Story books...Ang Mga Punong Umiiyak...

<우는 나무들>은 매리 앤 얼디나려 프레스다(Mary Ann Ordinario Floresta)의 글과 야스민 S. 옹(Yasmin S. Ong)의 그림의 책입니다. 라텍스의 전설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코타바토의 지방에 많은 나무를 보유한 ‘나무동산’이 있었습니다. 모든 나무 중 가장 오래된 거목인 증조할아버지 나무가 가족의 우두머리였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나무는 천년을 살았습니다. 엄마나무, 아빠나무, 아기 나무 모두 증조할아버지 나무를 사랑하고 존경했습니다. 다.
어느 날, 사나이가 나무동산에 들어와 나무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나무가족은 놀라고 당황했지만 단지 방문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며칠후 사나이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도끼를 들고 다시 찾아왔습니다.
증조할아버지는 나무를 베러 온 사람이라는 것을 그제서야 알아차렸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나무는 아빠나무, 엄마나무, 아기나무에게 도망가라고 일러주고 자신이 사람들을 막는다고 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나무가 나무동산 문을 지키는 동안 모든 나무들이 도망쳤습니다. 나무동산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증조할아버지 나무를 베어내어 합니다. 사람들이 증조할아버지 나무를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해가 저물고 다음날 새벽까지 나무동산의 모두가 증조할아버지의 커다란 비명을 들었습니다. 비명을 듣자마자 모든 나무들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루가 지나서 천둥과 같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사람들이 증조할아버지 나무를 베어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든 나무들은 증조할아버지나무를 잃은 슬픔에 항상 조용히 흐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코타바토 지방에서는 울고 있는 나무들을 도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나무는 나무들의 눈물 때문에 기억될 것입니다. 마을 사람들은 그 나무들을 “고무나무” 또는 “고마” 라고 부릅니다. 만일 우리가 민다나오지방을 지나면 광범위하게 나무 몸통에서 나무들의 눈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눈물은 작은 코코낫 껍질을 나무 기둥에 묶음으로써 채워집니다. 오늘 날 그들은 이러한 눈물을 “라텍스”라고 부릅니다.
우는 나무 이야기는 고무나무의 전설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증조할아버지 나무 거목은, 나무동산에서 아빠나무. 엄마나무. 모든 어린 아기나무들을 구하기 위하여 사랑의 용기와 희망을 보여주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나무는 모든 나무를 구하기 위해 그의 삶을 포기하고 그 자신을 희생시켰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무들은 계속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증조할아버지 나무는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가장의 책임을 다했습니다. 반대로 인간은 이기적입니다. 자신의 생활을 편리하기 위해서 많은 잘 자란 나무를 잘라냅니다. 지구의 오존층이 파괴되고 환경이 오염되고 있습니다. 라텍스가 나무의 눈물이라고 하니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윤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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