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webes, Hunyo 17, 2010

...Story books...Si Pilandok Sa Kaharian sa Dagat ...

<필란독과 바다 속 왕국>은 빌질리오 S. 알마리오(Virgilio S. Almario) 작가와 코라 단단 알바노(Kora D. Albano)의 그림의 책입니다. 필란독은 세계 최소의 발굽달린 포유동물입니다. 팔라완 남부의 발라박 섬에 서식하는 필리핀 쥐사슴(Philippine mouse deer)입니다. 그 곳에서는 필란독(Pilandok)으로 부릅니다. 이 필란독을 주인공으로 만든 이야기입니다.

필란독과 우스만 왕은 서로 미워합니다. 숨어 지내던 필란독으로 세상으로 나옵니다. 매일 감시하고 있던 병사가 필란독이 나오자 바로 잡아 바다에 빠뜨려 죽이라고 합니다. 감옥에 갇혀 바다로 가는 도중에 섬에 도착하게 됩니다. 더위에 지친 병사들이 필란독을 남겨두고 나무그늘에 들어가 잠을 잡니다. 이때를 이용하여 필란독이 잔꾀를 냅니다. 왕이 자신의 딸과 결혼시키려 한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지나가던 장사꾼이 필란독에게 속아 넘어갑니다. 장사꾼은 필란독을 풀어주고 옷을 바꿔 입습니다. 그리고 나서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소리치라고 합니다. 잠에서 깨어난 병사들이 장사꾼이 공주와 결혼하고 싶다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날씨가 더워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장사꾼이 필란독 대신에 바다에 빠져 죽게 됩니다.
필란독은 왠지 모르게 교기도 많고 똑똑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필란독은 자기가 위험에 빠졌을 때 머리를 굴려 위험에서 빠져나갈 수 있게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필란독은 속임수도 잘 쓰고 꾀가 많아서 언제나 닥쳐오는 위험을 잘 극복할 것 같습니다. 왠지 얄밉기도 한 캐릭터입니다. - 제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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